北, 11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靑 "대비 태세에 만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가안보실은 19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김현종 안보실 1차장 주재로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이날 전했다.
안보실의 이번 긴급 회의는 북한이 지난 8일에 이어 11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다시 발사한 것에 대한 안보 영향 등을 분석·평가하고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베트남 국빈 방문에 나서는 만큼 관계 기관에 대비 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도 전했다.
안보실은 이번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정보와 이후 조치 내용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11일 전인 지난 8일과 더불어 지난 1월 4일, 3월 14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지난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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