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에너지 위기 대응
스마트홈 기반 참여 확대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추진한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심화되는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제도인 ‘에너지 쉼표’를 더샵 아파트 단지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 대상 ‘100일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운영한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가 ‘국민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을 발령하면, 참여자가 일정시간(1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줄이고 감축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더샵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국민DR’ 발령 알림을 받고 입주민이 손쉽게 에너지 쉼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30개 단지, 약 2만가구에 에너지 쉼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실제로 1회 기준 최고 개별 감축량은 2.9키로와트(kWh)이며 약 2900원 보상된다. 적극 참여 입주민의 경우 1회 평균 약 500Wh를 절감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국민DR 발령 23회를 기준으로 하면, 세대당 약 1만1500원의 누적 보상이 예상된다.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절감 실적이 우수한 세대를 선정해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챌린지는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생활밀착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홈 기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사회적 에너지 절약 노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