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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경기 하남종합운동장 사무실 앞에서 이현재(가운데) 하남시장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하남시청 제공 |
하남=박성훈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경기 하남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남시는 지난 18일 미사1동 하남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피프티피프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피프티피프티 멤버 예원·아테나·키나·문샤넬,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멤버들에게 하남시의 마스코트인 ‘하남이와 방울이’ 봉제인형을 선물했다.
이 시장은 위촉식 이후 가진 면담에서 태블릿PC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하남을 방문해 미사동 K-스타월드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담긴 뉴스를 보여주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
전 대표는 “6개월 전에 싱가포르에서 한 언론인이 에릭 트럼프에게 우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를 써준 CD를 선물했는데, ‘멤버들이 직접 사인한 게 맞느냐’며 좋아했다고 들었다”며 “하남과 우리 멤버들이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교통으로는 우리 하남이 서울 강남에서도 불과 20분이면 오갈 수 있고 국내외 아티스트가 활동할 수 있는 공연장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가 들어선다”며 “하남의 브랜드가 곧 피프티피프티, 어트렉트라 생각하고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1등할 날을 기다리며, 그 위상에 걸맞은 하남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트렉트는 지난달 미사동에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공간인 어트렉트 미사센터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추후 아이돌로 성장하게 될 연습생에 대한 각종 교육·훈련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