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중 유일
무역보험 연계 안전문화 확산도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보는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 리더십을 비롯해 안전보건 교육, 구성원 인식 제고, 현장 참여 활동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전체 105개 공공기관 중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무보는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 교육을 운영하고, 협력사 대상 안전 인프라 지원을 병행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특히 고유사업인 무역보험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우수 인증을 받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1.5배 확대하고 보험료를 20% 인하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45개 안전보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준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