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16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동해선 죽변역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푸르미작업장과 함께 교통약자 대상 배리어프리 철도서비스 체험 및 철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리어프리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물리적·심리적·제도적 제약 없이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이용객이 철도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배리어프리 기반 디지털 포용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죽변역에서 배리어프리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 사용법, 배리어프리 열차 승차권 자동발매기 기능 및 원격 수어 상담 서비스 활용법을 실습했다. 또한 철도 안전 및 사고 예방 교육과 장애인 화장실, 호출벨 등 편의시설 이용 교육도 받았다.
배리어프리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는 코레일네트웍스의 자체 기술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한 장비로, 교통약자의 철도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철도주차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참여 장애인 이용객과 푸르미작업장에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교통약자 시선에서 철도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배리어프리와 디지털 포용 정책을 고도화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