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경중 인공지능(AI)융합학과 교수팀이 사용자의 핵심적인 감정 기록만으로 전체 감정의 변화 과정을 정교하게 복원하는 기술을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국제학술대회 'CHI 2026'에서 발표해 상위 5%의 우수 논문에 수여되는 '아너러블 멘션'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의 수고는 덜면서도 AI가 이해하는 감정의 정확도는 극대화한 기술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사용자가 모든 구간을 기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 핵심 순간만으로도 전체 감정 흐름을 정확히 복원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감정 인식 AI를 비롯해 게임 사용자 경험 분석,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